음식점에서 가족들과 밥을 잘 먹고 나왔습니다

마침 제 뒤에 차가 앞으로 왓다갓다 하는게 보이더군요

차가 한대 나오기에는 가로 넓이가 조금 좁아보이는데 전화를 해서 빼달라고 하지..

왜 저러고 있을까? 싶어 보자마자 차를 빼주었습니다

그리고나서 가족들과 차 2대로 움직이려다

각자 볼일 보려고 제 차에 있는 짐만 실어주려고 뒤에 트렁크를 열었다 닫았는데

범퍼에 기스가 쫙 ㅡㅡ

결국 음식점으로 돌아가서  cctv를 확인해보니 아까 그차더군요  ㅡㅡ

기껏 생각해서 차까지 빼줬는데 차를 긁어놓고 모른채 넘어간거라는 생각에 화가나서 경찰 불러서 찾아냈죠

뺑소니로 신고하려고 했으나 사람이 안에 없어서 안되고... 그냥 똥 밟은상황...

얼마안되 오더니 자긴 ㅇ몰랏다고 할아버지가 발뺌..

 cctv 영상 확인해보니 두번이나 왓다 갓다 하면서 긁어놧던데 모른다고만 하더라구요

그리고 동네사람인거같던데 다른 사람이 오더니 또 편들어주는겁니다

시간 뺏어먹고 남의 차 긁어놓고 음주측정좀 해보라고 시켯더니 의심한다고 동네사람이 거들더군요

의심이 아니라 당연히 경찰분도 왓고 음주측정기도 있으니 확인해보겠다는데 뭐가 잘못됫냐고 한마디 했는데

술은 먹지 않았더군요

그런데 의심한다고 머라하니까 어이가 없어서 원

아무튼 보험 불러서 차가 찌그러지진 않고 페인트만 벗겨졋으니 어떻게 할지 저희보고 나중에 결정하라더군요

 차도 새차고 아반떼ad인데

회사차 같은 경우는 범퍼를 갈게되면 기존 색상과 맞지 않아 티가 나던데

지금 자차같은 경우도 그렇게 될까봐 불안하고.,..

보험사에서는 교환까진 안해도되고 칠하면된단 식으로 말하던데 티 ㅇ안나게 가능할까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