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커피를 많이 마시는 편인데, 적당한 고소함과 달달한 맛에 오랫동안 이나영 커피만 먹다가 믹스커피 특유의 풍부한? 느낌이 갑자기 싫어져서 알커피에 설탕을 넣어서 한동안 먹었습니다.
그러다가 카누스위트 노란거에 꽂혀서 2년정도 그것만 마시고, 나중에는 설탕을 뺀 카누 빨간거에 종착하는가 싶더니...
지금은 네스프레소 캡슐커피에 빠졌습니다. 맛의 강도를 간편하게 내 맘대로 조절할 수 있는게 젤 큰 장점인거 같아요. 커피향과 적절한 크리마도 좋구요~!!
언제 다시 또 입맛이 바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네스프레소에서 거의 종착한거 같네요 ㅎㅎ
네스프레소 캡슐 저도 좋아해요~ 애기엄마 생선으로 사줬는데 제가 더 많이 먹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