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계속 파크 혼자 들어가기 무서워서 구경만하다가.. 지난시즌에 GMP에서 하는 파크클리닉으로 입문했어요!

클리닉이란게 몇만원이면 되니 가격부담도 없고..가서 먼가 대단한 기술을 배우고 그러는건 아니지만, 어떤식으로 타야하고, 어떤식으로 지나다녀야하고..그런 기본적인 룰?매너?도 배우고 체험하는 그런 좋은 기회였다는..

아. 그리고 같이 클리닉 들은 분들도 똑같이 파크입문자들이었어서 시간맞춰서 다음에 같이 타자고 약속잡고 연습하고 그러기도 좋더라구요~^^

강습을 받으시는게 빠를거같네요 ㅎㅎ

예전에는 그냥 파크 들어가서 저 저도 이거좀 배워보고 싶은데요. 이러면 파크 관리자들이 차근차근 기본기 알려주고 그랬는데... 요즘은 그게 좀 어렵죠.

인맥도 만들고, 연습도 빨리 되는건 파커들 많은 시즌방이 가장 추천할만하구요.

그밖에는 단톡방이나 동호회가입이 그나마 좀 괜찮습니다.

캠프도 좋긴한데, 단발성으로 끝나면 실력이 늘기가 쉽지 않습니다. 캠프참가하실거면 참가자분들이랑 친해지세요.

파크는 혼자타면 실력향상이 정말 더디구요. 누가 봐주면서 영상을 찍어주거나, 너 랜딩 불안해. 립에서 시선 자꾸 떨어진다. 이런 조언들을 자꾸 해줘야 빨리 늘어요.

그래도 베이직이나 원에리만 어찌어찌 배우면 재미있어 미치거든요. 즐거운 파크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소리조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