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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늘 아침에 출근준비중에 문자하나 받았는데요....
6만원에 올린 물건을
'택포 4만원에 주세요'
라고 딱 잘라 말하시는 구매자님^^...
물론 답장할 가치도 없어서 답장도 안했습니다만 예의없는 사람들이 참 많아요~
2017.09.14 09:07:38 *.62.204.149
2017.09.14 09:13:55 *.42.141.209
2017.09.14 09:20:23 *.226.142.55
뭐 그럴수도 있는거 아뉩니까..
택포4만원 정도하는 물건(벽돌)으로 보내주세요~ 원하는게 4만원짜리니까 ㅎㅎㅎ
동방예의지국인데..참...
2017.09.14 09:21:30 *.42.141.209
오 무릎을 탁 치고갑니닼ㅋㅋㅋㅋ그럴껄그랬네요
2017.09.14 09:23:08 *.254.158.131
중고장터가 참... 다 그렇죠 뭐....가끔 재밌기도 하고...ㅎ
2017.09.14 09:37:35 *.42.141.209
2017.09.14 09:27:06 *.228.186.84
2017.09.14 09:39:31 *.42.141.209
저는 이짤이 더 좋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2017.09.14 13:16:16 *.216.38.106
2017.09.14 13:17:08 *.226.185.87
친절한 댓글 감솨~~~~ ㅎㅎㅎ
2017.09.14 09:30:55 *.104.88.34
무슨 물품인지 모르지만... 택포함이라서 기분 상하신거죠?
전 착불로 4만원 외쳐 봅니다
2017.09.14 09:39:48 *.42.141.209
2017.09.14 09:36:44 *.180.41.191
'택포 4만원에 주세요' 를 이렇게 바꾸셨으면...
"오늘 아침기온이 벌써 시즌이 온듯 쌀쌀하게 다가왔네요. 출근 중이시겠지요? 오늘 하루도 좋은 날이 되시기 바라며, 아침부터 부탁의 문자를 드려서 죄송합니다. 제가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조금 부탁을 드리고자 합니다. 거래하기로 한 제품을 택배 포함해서 4만원에 주실 수 있으신지 문의를 드립니다. 꼭 이 가격에 구매를 희망하는 마음에 아침부터 연락 드리게되였습니다."
2017.09.14 09:40:27 *.42.141.209
2017.09.14 09:41:46 *.180.41.191
4만원에 택배포함 쿨거래 가능했는데...안타깝네요.ㅎㅎㅎㅎ (어...제가 보낸 문자 절대 아니옵니다.ㅎ)
2017.09.14 09:36:52 *.79.213.72
ㅋㅋㅋㅋ 바인딩말씀하시는거 같은데 정말 대단한 사람들 많네요
2017.09.14 09:40:41 *.42.141.209
2017.09.14 09:39:08 *.244.221.2
미개봉 제품을 개봉해서 확인해보고 산다는 븅도 만나봤습니다
ㅋㅋ
-8-
2017.09.14 09:41:02 *.42.141.209
2017.09.14 09:58:06 *.223.10.89
2017.09.14 12:42:35 *.42.141.209
2017.09.14 12:49:01 *.146.90.89
이런 분들 최소 자영업이나 영업쪽 일 하시면 빠른시일내에 백수되기 좋으신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7.09.14 12:49:34 *.42.141.209
2017.09.14 12:51:32 *.146.90.89
님 말구요 그 구매자분요 ㅋㅋ
제 작성글 보시면 짜증나는 중고거래 라는 제목으로 2년전에 글 올린거 있어요 ㅋㅋ 아주 판타스틱한 구매자를 만났었죠 ㅋㅋㅋ
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document_srl=31849439&mid=Qna
2017.09.14 10:18:30 *.162.233.119
쿨하시네. 쿨~~~
2017.09.14 12:42:54 *.42.141.209
2017.09.14 10:28:14 *.223.26.110
2017.09.14 12:43:16 *.42.141.209
2017.09.14 11:14:24 *.182.235.250
저도 며칠 전에 중고 거래 하는데, 계속 입금 미뤄서 먼저 입금한 사람에게 팔고 돈 보내지 마시라 문자했더니 불같이 화를내며 인성이 어쨌네 저쨌네 하더라구요. 중고거래는 참 평화로워요 ㅜㅜㅋㅋㅋ
2017.09.14 12:43:34 *.42.141.209
2017.09.14 21:56:00 *.230.207.154
어우 제가 다열받네여...... 완전쌍또라이네....
2017.09.14 11:55:27 *.133.217.140
2017.09.14 12:43:45 *.42.141.209
2017.09.14 16:33:48 *.114.149.108
중고나라에서 자주 문자오더라구요..
"원주인데 택포2만원에 삽니다" 이런식으로;; ㅋㅋㅋㅋ 당황했습니다. ㅋㅋㅋ
2017.09.14 17:13:06 *.155.228.56
찔러보기죠 뭐..걍 무시하면 그 가격에 안팔아요. 알아서 알아듣겠죠 ㅎ
2017.09.14 21:37:03 *.223.45.110
2017.09.14 21:56:41 *.230.207.154
진짜 저런 사람 뇌구조는 어떻게 되어있길래.........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