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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에 나온 여성 소방관 이금정씨
"난 체력 검사도 다 통과했으니 잘 할수 있을꺼야" 란 생각으로 현장소방관 활동
장비의 무게(25k + 사람무게)를 지고 활동하는것에 한계를 느껴
현장 소방관에서 소방 아나운서로 옮김
여성 소방관은 대부분 현장에서 불을 진압하는 구조팀보단
구급 및 환자이송을 담당하는 구급팀쪽에 많다고 한다.
위의 표는 소방관 체력시험표이며 아래는 시험에 합격하고
현장소방관으로 활동햇던 이금정소방관입니다.
장비를 들쳐맨채로 움직이는데 무리가 많아 결국
소방아나운서로 옮겼다고 합니다.
일단 기존에 잘못알려진점은 하나는
소방관은 여성할당제를 실시하는 직업이 아니며
여성 소방관들도 모두 체력시험과 필기시험을 통과하고 합격된 사람들이라는것입니다.
그럼 무엇이 문제가 되는가?
남자와 여자의 편차가 너무나도 심하기때문입니다.
남자 1점이하 탈락 점수로도 여자체점표로하면 10점이 나오기때문입니다.
(ex:남자 0점 악력 40kg 이 여자로 계산하면 10점 만점입니다. <37KG이상>)
본문의 이금정 소방관도 처음에 현장직에 지원한것으로 볼때
체력시험을 상당히 고득점으로 합격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본인도 잘몰랐을겁니다.
남자기준 0점 폐급 체력으로도
여성용 점수표로 채점하면 10점만점이 나온다는 사실을요.
여자 체력 10점만점 합격자 < 남자 체력0점 불합격자
이게 현재 소방관채용시스템의 문제인겁니다.
여자와 남자의 육체적인 차이가 있다는걸 고려해도
남자 0점이 여자10점보다 높다는건 이해할수없는 구조입니다.
여자소방관을 반대하는것이 아닌
여성의 소방관 체력시험표를 바꾸는게 가장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