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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저희 아버지께서
당신 친구 아저씨들 만나시는데
왜 저를 데리고 가셨었는지.....
저는 정말이지 할 일이 없어서 얼마나 심심했었는지 모릅니다.
오늘.... 은성이의 기분이 제가 어릴 적에 느꼈던 그런 기분이 아니었을까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어른들 쇼케이스에 따라나와 아빠의 모델 해주느라 고생했구나. ㅎㅎㅎ
그래도 너는 시즌동안 만나면서 친해진 삼촌 누나 이모들 많잖아?
아빠보다는 좀 나은 상황인걸로 마무리를...... ㅎㅎㅎ
이번에도 멋진 옷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새로운 컨셉으로 도전을 이어가는 모습도 있었구요,
작은 부품 하나까지도 최고의 것을 고집하는 모습도 멋있었습니다.
홍보가 덜 되었는지 예전만큼의 열기가 느껴지지는 않았지만
여전히 뜨거운 관심 속에 행사는 잘 진행 되었습니다.
게다가
저녁으로 먹은 탕수육은 어찌나 고기가 촉촉하던지.....으으으으!
이제 진짜 시즌 준비가 시작되었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