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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아무리 머리를 굴려봐도 시즌권은 힘들거 같아서
시즌권이 아닌 놀이동산 연간권을 끊고
주말에 별 다른 일이 없으면 놀러 갑니다
한번가면 기본 아침에 들어가서 해지면 나오네요 ㅋㅋㅋ
키 120 기준으로
첫째는 후루므 라이드 첨 탈때 많이 놀란듯 했지만 몇번 탓다고
대기줄에서 앞,뒷 사람 참견하며 간식 얻어 먹고 ㅋㅋ
정글탐험 보트 4연속 탑승 .....
스핑크스는 처음 타봐서 그런지 겁 좀 먹은거 같음 ㅋ
회전목마는 이제 시시해서 안탐
둘째는 올 겨울까지 120이 되기를 바라며 오빠만 탈수 있는것을 바라봄
사실 무서워서 못타는것 같기는 한데
동네 놀이터 그네는 더 올라갈수 없는 높이로
살벌하게 탑니다...
좀비 호러 뭐시기 이벤트 한다고 매직 아일랜드 구경 갔다가
어슬렁 거리는 인간형(?) 좀비, 대형 좀비를 보고
둘째는 무서워 죽는다고 폭 안겨서 울고 불고
낮에 갔던 초콜릿 마을로 도망가자고 하는데
저녁에는 초콜릿 마을이 귀신의 집이 되어 있고 ㅋㅋ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아이들과 노는게 최고지요~
저는 아이 둘 버리고 혼자 쇼케이스 간 나쁜 아빠 ㅜ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