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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신던 부츠가 너무 편해져 둔내까지 나가 걸어다니다 와도 운동화 마냥 편안했던 부츠를 뒤로 하고
오늘 하나 데리고 왔네요.
노스웨이브 디케이드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월 250 블랙 재고가 있는 걸 확인하고 학동으로 가 겟 했습니다!
신상에 그닥 미련이 없다보니 저렴하게 잘 데리고 온거 같아요.
신어보니 일단 발목은 매우 잘 잡아주는 거 같고 첨엔 하드한거 같았으나 센터링 잡고보니 소프트한거 같네요.
텅 부분이 단단하게 오래 버틸 재질은 아닌듯해요.
시즌 시작하고 타봐야 진면목을 알겠지만 매우 만족스러울 것 같습니다.
현재 데크는 1415 앤썸을 쓰고있고 바인딩은 1617 카르텔 블랙인데 컬러마저 깔맞춤되어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외피가 많이 작아지길 기대했으나 기대했던 만큼 드라마틱한 차이는 없는 것 같네요.
기존 나이키 부츠는 뒷굽이 너무 껴서 앵클스트랩 풀어도 발 뽑아내려면 기합과 함께 뽑아야 했거든요.
듣자하니 지름엔 추천이라는 말이 종종 보이던데 말입죠;; ㅇ_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