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보면 이해갈껍니다~왜 욕하는지

저 돈 주고 시즌권을 구매하셔야지 공감하실수 있을텐데 ㅜ

집이랑 한시간 거리라 뭐 그냥 그러려니~~~ 하고 다닙니다.

with 한숨과..

에덴이나 곤쟘은 열심히 제설이라도 하죠~

무주는 날씨되도 슬롭 안열고 눈 있어도 슬롭 닫아요.ㅎㅎ 운영비 아끼려구...

등산객들도 한몫하죠. 스키하우스 점거하고 시끄럽게 떠드는 등산객들 겪어보시면 아~~

네... 위치도 좋고 부지도 크고 참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졌죠 근데 참 답답한게 그걸 활용을 못해요

관리운영은 개판, 설질은 나몰라라, 일단 등산관광객부터 받고보자식 마인드 등등 상상 그 이상의 서비스......

배째라식 운영에 시설은 90년대에 쓰던 시설 그대로

투자 좀 해서 콘도나 스키하우스도 다시 리모델링도하고 용평이나 휘팍처럼 여름에 즐길거리도 만들던지....

진짜 제대로 된 기업이 인수해서 관리하면 국내 최고 리조트 중에 하나로 군림이 가능할텐데 너무 아쉽네요

그냥 아쉬운마음에 주저리 주저리......ㅋ

다른 스키장에서 무주처럼 곤도라 돌리면 때부자 될 수 있어요... 곤도라 이용객이 너무 많아 8인승 곤도라에 관광객, 스키어,보더 꽉꽉 채워서 올려보내죠... 그런데도 돈 아낀다고 제설기는 요지부동... 사람 많으니 리프트를 한대라도 더 돌려서 회전율 높이고, 슬로프 다 열어서 사람들을 어떻게 분산시킬까 연구해야 할 판에 리프트 개선없고, 고장난건 안고치고, 슬로프는 해마다 하나씩 줄어들다 시피 하고, 그 와중에 돈 더 벌겠다고 유스호스텔 짓고, 새벽에는 돈 안되니 운영시간 줄이다 못해 이제는 없어지고... 누가봐도 최근 스키장 중에 제일 돈 많이 벌고 있는데두 시설 투자나 노력은 전혀 없조... 이것 외에도 많아요... 

문제는 칭찬해줄 만한게 거의 없다는 것... 그래도 이런건 잘하더라 라고 말할 수 있는게 없는 듯...

올해 경험해 보시고 내년에 같이 까실수도 있어요 ^^ ㅋㅋㅋ

레이더스 보더들에게 허용 안해주는 부분이 참 아쉽더라고요 ;;;

원정으로 놀러 갔다가 패트롤이 지키고 앉아서 보더는 못간다고 막는데 좀 황당했습니다.

휘팍 디지랑 비슷한 것 같아 보여서 들이댔는데.....

1.일단 리프트 너무 느리구요,

2.등산객 과 같이 곤도라 탑승하는데 등산객 인원이 너무 많아서 인원에 비해 곤도라가 공급이 불균형 

(시즌권 이용자만 곤도라 탑승가능) 곤도라 탈려면 등산객 줄 / 스키어 줄 따로 있지만 통제가 전혀 안되요 

 3.주말에 역시 리프트 탈려면 시즌권자 줄 / 일반 줄 따로 있지만 이거 역시 통제 안되요 

시즌권 자 줄에 일일 이용권 탑승객 통제 및 확인도 안하고.. 랜덤으로 확인해요 

그래서 걸리면 다시 줄서고 안걸리면 장땡 이라는 생각으로 얌채들 몰리니깐 더더욱 통제가 안되구요 

 4.상단 개장이 너무 느립니다 거이 시즌 끝물에 어영부영 개장 하구요 

 5.제설 하면 상단 오픈 가능한 상황인데도 인원이 없어서 오픈 안하는날이 더 많아요

 6.슬로프 아이스링크... 꿈나무들 카빙연습 하고 싶어도 못해요ㅋㅋㅋㅋㅋ 

7.에티켓이 너무 부족해요 중급자 코스에 초급자 너무 많구요 슬로프 가운데에 단체로 누워있고...하......

스키 A특공대 뒤에서 밀쳐서 봉변 당한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8.전라권 / 경상권 / 대전 지리적 위치 깡패 축복받은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으나 그걸 믿고 

시즌이 지날수록 더더욱 강력해진 막장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