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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설질도 좋고 학단도 없는데다
힐턴에서 뭔가 감이 올듯말듯하여
야간을 타고 싶었지만
버스 시간때문에 아쉬움을 뒤로 할때
아 차를 가지고 올껄...
일주일을 기다려 버스를 탔는데
앞자석에서 짜장 처먹는세기한테 살인충동이 일었다가
나이를 생각하고 고비를 넘기고 4시간을 걸려 도착했건만
설질은 똥망에다가 학단의 공습
전날의 숙취로 인한 급 피곤함
아 버스출발 할려면 아직 5시간이나 남았네
차라도 가지고 왔으면 좀 자다가 내려가다가 온천이나 들릴껄...
이렇게 반복되는 한시즌을 보내고 나니
톨비 기름값 피곤함 싸그리 무시하고
오직 자차로만 부산에서 하이원을 다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