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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스포츠가 그렇듯
스노우보드 역시 부상의 위험이 늘 잠재되있는 운동이긴 마찬가지긴 하겠지만요.
보드타다 발목 인대나 뼈 다친 사람들 보면 십중팔구
일명 테크니컬 카빙인가요? 그거 하거나 또는 헤머데크 유저던데요....
그들에게서 유독 발목 부상이 많은게 맞는건가요?
만약에 그렇게 생각되신다면 왜그런가요?
장비때문인가요? 라이딩 스타일 때문인가요?
고속 라이딩중 노즈 박히면 발목 ㅂㅂ2~
킥뛰다 랜딩 잘못하면 ~ 어디든 ㅃ2~
트릭하다가 잘못 박혀도 내몸 어딘가 ㅃ2~
보드는 위험하다!
하지만 재미난다
위험감수 .....!
테크니컬라이딩이라는 라이딩 스타일에도
아무래도 하드부츠보다 플렉스 한계가 있는 소프트 부츠에도
발목에 무리가 가는 요소가 다분합니다...
그렇다고 하드부츠 쓰기에도 포기요소가 너무 많고...
멋진 퍼포먼스와 칼로 벤듯한 카빙라인을 위에선 엣지각 확보가 필수인데
과한 전향각을 사용하는 라이딩 스타일로는 발목에 무리가 갈 수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렇다고 또 전향각을 포기하기엔 짜세(?)가 안 나오구요...
거기다 소프트 부츠로는 한계가 따르기 나름이죠.
발목 운동과 스트레칭 필수 !! 또 항상 안전하게 라이딩 하는 방법밖에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