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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 애들엄마를 처음 데리고 간 곳도 성우였습니다.
처음으로 보드를 가르치고, 가르치다가 싸워서
스노모빌도 태워보고 ( 브라보 상단에서 바인딩을 풀더니 걸어서 내려가더라구요. -_-;;; )
은성이가 처음 곤돌라를 탄 곳도 성우였습니다.
은성이 놀이방에 맡기고 리프트권 한 장 구입해서
장갑에 달아두고 서로 번갈아 장갑 갈아 끼우면서 타던 그곳도
바로 성우였습니다.
지금은 이름이 바뀌어 웰리힐리파크로 불리지만
제게는 여전히 성우라는 이름이 친근합니다.
그래서말인데요
은채는 성우에서 타는 첫 시즌이 되겠네요.
애기때 우주복 입고 엄마 등에 업혀서 쿨쿨 자던 녀석이 벌써 이만큼이나 컸군요.
우리 성우에서 만나요~ 어깨를 부딛쳐가며 어디 한번 뒹굴어봅시다요~!
ps. 드디어전설의오작교를보게되는가ㄷㄷㄷㄷㄷ
저도 국내에서 첫 스키장 경험이 성우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