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엄청 불편합니다...

바인딩 묶을때 앞으로 자꾸 넘어오고

그냥 손에 들고 탑니다....

저도 예전에 스키장 밥값 커피값이 너무 비싸서 아껴보겠다고 보온병과 도시락, 음료수 가방에 넣고

타봤는데 상당히 불편합니다.

백팩은 리프트 탈때마다 벗어줘야하고, 크로스는 갑갑하고 자꾸 거슬리네요

앞으로 메는 슬링백 사용하는데 좀 불편하긴 합니다.

타실거면 끈을 타이트하게 하시는게 좀 낫구요.

가방에 딱딱한 물건은 가급적 넣지 않습니다. 앞쩍하면 갈비뼈 나갈 수 있어서요.

크로스백 매고 타신하는데 셀카봉은 넣어보지 않았네요--;;

넘어지지만 않으면 상관없긴한데 가급적 안넣으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백팩 메고 타요. 

안에 음료수 (PET병), 주점부리, 방한 용품 ....  아이용품....

백팩이 너무 크면 리프트에서 불편해요. 적당한 크기의 백팩에 납작하게 수납하면, 조금 앞으로 당겨 앉으면 됨.

- 그래도 조금은 불편해요. 

넘어질 때 등으로 넘어지면 안에 내용물이 깨질 염려도 있고, 단단한 물건들은 더 위험함.  - 셀카봉은 비추.

캔이나 보온병 등등 단단한 거는 다 비추요. 

일부러 보호대도 하고 타는데, 단단한거는 너무 위험해요.  

셀카봉은 이것저것 여러가지 해봤는데, 결론은 안가지고 다니는 걸로.  

손에 들건, 팔뚝 묶건, 다리에 넣건,  불편하고 + 위험하고...

손에 들면 동전 못 주워요. 

저도 매년 고민하는건데 그냥 락카에 두고 왓다갓다하는게 젤 맘 편하긴 하더라구요

몸이 좀 고생이긴 해도 앞쩍으로 넘어져서 몸이랑 장비 죄다 부서질 생각하면 ㄷㄷㄷㄷ

레귤러시면 오른손에 들고 타시면 되여...액션캠이랑 봉 사이 모가지 부분을 딱 잡고 봉이 뒤로 가게끔...그러면 라이딩할때 그닥 큰 불편함은 없었어여...

가끔 지인들 사진촬영해줄때만 카메라백팩 매고 탔습니다...

물론 저는 살살내려가 위치잡고 사진찍구요~~

그런데...부상위험을 줄이고자 주머니에도 가급적 단단한 물체 안넣는데... 가방은 ........

그냥 락카에 두고 다니는걸 추천합니다!~

다카인 헬리팩 12리터나 20리터 추천합니다. 등짝에 딱 붙어서 괜춘합니다. 그대신 용량이 작아서 딱 필요한 생존용품만...

여튼   넘어지면   우지  골병들어요 ㅋㅋㅋㅋㅋㅋ

댓글보고 저도 포기 ㅋ

발목 위 종아리부분에 차는 백 있습니다.

등이나 앞으로 메는 방식의 가방은 추천 드리고 싶지 않네요..

말 안해도 아시겠지만, 넘어질때 위험함을 감수하셔야 하기에~

진짜 위에 분들 조언보니 넘어졌을떄가 문제네요~! 처음 글 딱 읽었을때는 유투브에 보더들은 막 배낭 매고 다니길래 했는데 거긴 파우더라 괜찮은가봐요~~ 안드는게 낫겠네요 ㅠㅠㅠㅠㅠ

제가 본것중에 괜찮다고 생각한 방법은 셀카봉을 접어서 다리 옆에 벨트같은걸 이용해서 두줄로 고정시키더라구요.

다리에 각목대서 고정시킬때처럼요.

부츠옆으로 고정시키면 가방 매는것보단 나을것같네요.

가방 진짜 불편해요...

항상 등에 메고 다니는데..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