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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은 몇번 가봣는지만 여행은 첨이네요. 저는 일정보다 숙소위치가 좀 중요합니다.
숙소주변에 아무것도 없는게 싫거든요.
밤늦게까지 돌아다니면서 먹고 술한잔도 할수 있는 곳이 어디일까요?긴자처럼 유흥쪽말구요.
도쿄쪽에 밤늦게 까지 다닐만한 곳이 유흥가 쪽은 싫으시다면 사실 거의 없다고 봐야 합니다.
긴자 는 물론 신주쿠 가부키쵸 나 이케부쿠로 일부, 롯본기 쪽이 그나마 밤 늦게 까지 영업 하는 곳이
많지만 대부분은 유흥가 이니 선택 나름 이겠네요.
그래도... 그중 골라 본다면 전 그냥 신주쿠 하겠습니다.
같은 유흥가 라도 아마 도쿄에서는 가장 다양하게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등이 있고 하다못해 24시간 하는
돈키호테도 있고, 24시간 하는 오락실, 좀만가서 한인이 많은 신오오쿠보 정도 가면 한국과 같은 PC방도 있고...
그냥 구경 다니기도 괜찮죠. 도쿄도청 주변 호텔들이나 좀 오래 되긴 했지만
신주쿠 프린스 호텔 같은데는 위치가 참 좋은곳 이기도 하구요.
신주쿠 워싱턴 호텔이나 게이오 프라자 호텔, 도큐스테이 신주쿠 점 같은곳이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