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 아침 8시부터 밤 10시까지 좀비처럼 일하고 들어오기에 바로 쉬고 자야만 하는 남편.
여자 : 남편의 일터는 실제로는 안보이기에 얼마나 어려운지 모르고, 자신은 그렇게 장시간 일을하며 돈을 벌어본 적이 없기에 상상도 못하는 상황. 그래서 자기만 일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 자신도 최대한 편하게 살고 싶기에 tv부터 인터넷까지 남편도 가정살림을 같이 해야 한다는 분위기에 편승하려는 모습.
글쎄요, 가장의 입장은 다를 거 같은데요.
육아는 말이 통하지 않는 어린 시기가 지나면 예절과 상식을 잘 가르친 경우라면 자녀관리가 어렵지도 않고 살림을 가사도우미 처럼 업으로 삼지 않는 이상 엄살 떨 일도 아니고.
특별히 사람에 대한 관리나 공조가 필요없는 일이라 전 살림이 더 수월한 거 같네요.
생각하는 관점이 너무 달라서 일단 놀랐습니다
사랑을해서 결혼을하고 가정을 꾸리고 아이를 낳아
행복하게 살기만도 너무 짧은인생인데
희생이라는 단어가 나오는것도 이해하기 힘들고
일하는게 쉬우니 가사가 쉬우니...
왜 나누어서 바라보는거죠?
함께 살아가는거잖아요 혼자가 외로워 둘이되고
아이도 낳고... 행복하자구요 우리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