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 60명 정도 시골초등입니다 강당같은곳(...)에 일있으면 모이는데(상장수여식 등) 학생들은 의자에 앉아있고 앞에 교장선생님이나 사회자가 나와서 이야기하죠 ㅎㅎ
큰학교에있을땐 방송조회했어요 반에서 티비로 시청합니다 ㅎㅎ
년중행사나 학기중행사정도로 나와서 하거나 강당에 모이기도 한거같네요
하지만 교장에따라 모이라고도 하죠 대신 거의 강당호출 ㅎㅎ
뭐 들은 얘긴데 교장샘 훈화말씀 너무 길어지고 (쓸모없다고) 중간에 애들데리고 들어간 담임고 있다하네요 ㅎㅎ 저는 아직 구경은 못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만마디만 더 하고 끝내겠습니다~"로 시작하는 희망고문의 시간이었죠.
국민학교시절 비가 구세주가 돠주었던 사간.
뙤약볕에 쓰어지는 아이들이 속출해도, 지껄이는 목소리에 조금의 흔들림도 없었던 참 대~단하신 꼰대였죠.
그사이에 교실에 남아있던 내 도시락은 불량학생들에 의해 유린당하고...ㅠㅠ
월요아침조회...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