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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집을 얻은지 두달정도 됫구요
이사오기 며칠전에 에어컨물이 역류가 됬다해서
거실바닥재에 물이 들어갔습니다
말린다고 문 열어놓고 한거 같은데
이사온뒤로 보수해주기로 했거든요?
바닥재는 다 뜯어서 새로 해줬었고
에어컨은 이사오고 3주뒤에 설치를 했어요 (예약이 밀려서)
그런데 거실턱이랑 tv벽쪽이랑 에어컨 설치하려는
벽쪽 밑에도 물이 새서 갈아주기로 했었는데..
이미 저희는 에어컨을 설치해놓은 상태고...
업체측에서는 에어컨을 분리해야만 벽을 보수해줄수있다고....
그래서 못하고 갔습니다
여기서 제가 궁금한것은
벽쪽에서 배관이 나오고 에어컨을 치우지 않는 이상 작업이 안되기때문에
잠시 뗏다가 다시 설치해야되는데
이럴 경우 비용이 나오잖아요..
이거 저희가 부담해야되나요?
아니면 분양사무실에 얘기를 해야되나요..
저희 실수도 아니고 이사오기전에 물이 역류되서 이런 현상이 발생된건데...
에어컨 해체했다 다시 연결해야되는 비용 분양소에서 부담해달라고 하면 해줄까요..?
글쎄요...전문가가 아니라서 답변드리긴 곤란하지만
보수 해주기로 했는데 작업할때 설치시에 에어콘 있으면 작업이 안된다고 했을경우
에어콘 설치를 미루셨어야 하는게 아닐까요? 물론 알고 강제로 설치하신건 아니겠지만
에어컨의 경우 냉매 연결되어있으면 이동이 불가능해서 단순 도배가 아닌 벽이나 바닥뜯어야 하면 이동이 안되니
분리해서 작업해야 할텐데요. 물론 뺄경우 냉매 다 빼고 다시 채워넣는 작업을 해야하기때문에 비용이 발생하구요.
이경우는 작성자분이 정보와 소통이 너무 부족하지 않으셨나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