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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들입니다.
보통 이런 장비를 줍니다. 5년은 지난 사진이긴 하지만요... ㅎ
장비 안 보여도 멋진 풍경을 배경으로 인물사진 많이 찍으시면 될거구요.
짐을 줄이는 것도 팁이 아닐까 싶습니다.
즐거운 신행 보내시길 바랍니다.
3. 휘슬러 생각보다 춥지 않습니다. 재작년 2월~3월 있다 왔는데 고어텍스 자켓 입고 나름 버텼습니다. 제가 추위를 덜 느끼는 편이긴 하지만, 칼바람 때문에 죽을 것 같고, 그런 경우는 많지 않았습니다.
더불어 비오는 날도 많았습니다. 산이 높아서 중턱까지는 비오거나 진눈깨비인데 어느 순간 눈이 펑펑 내리죠.
4. 전 보호대 가져갔는데 쓴 적이 없었습니다. 트리런 하시거나 그러실 거 아니면 자연설 위주라서 넘어져도 아플 건 없더군요. 대신 헬멧은 꼭 쓰고 탔습니다.
개인적으로 2박 3일 보내실 거면 개인 세트보다는 렌탈도 알아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특히 헤머댁을 가져가실 목적이라면 정말 비추합니다. 솔직히 여기서 장비빨이란 게 느껴질까, 하는 곳이라서...
저도 궁금했는데!!
원정 가는데 데크 가지고 가는지, 바인딩은 볼트 너트 때문에 항공법에 위법될까바 궁금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