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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국내에는 정보가 많이 없고 구글링 해서 해외쪽 리뷰 뒤져보니 팀투의 더블보아 버전이라는 평이 많더라구요
후기입니다
우선 이너부츠 기존 써리투 프라임보다 쫀득하고 두껍습니다.
이너 조여주는 방식은 퀵레이스 와 상단 벨크로 방식(옆면으로 잡아당겨서 조이고 부착)으로 이루어져있어요.
요부분은 예전 1415프라임 보다 개선 된듯합니다.
이너는 별 5개 주고싶네요.
외피 1415 프라임 끈부츠에 비해 큽니다.
앞코도 좀 높은편이구요.
보아 다이얼은 오랜만에 신어봐서 (예전 부츠는 안그랬는데 ㅠㅜ 좋아졌음) 버튼을 풀면 반자동으로 스르륵 풀립니다.
아킬레스쪽은 여태껏 신어본 부츠중에 가장 확실하게 잡아주는 느낌이지만 다이얼을 조이구 잠근후 하드함은 1415프라임 처음 신었을때 보다 못한듯합니다.
팀투와 프라임 중간느낌? 정도
요건 별 4개만 ~
전 깁스한듯한 느낌을 선호해서 이너만 빼서 기존 프라임에 넣어서 사용하고 싶네요 ㅎ
저도 오늘 1617 인증글 올렸는데요.
일단 팀투의 보아 버전이라고 하기에는 팀투보다 플렉스가 높습니다.
이너는 3단계 이너고 1718은 4단계 이너이구요.
1718을 시착했을 때는 거의 돌덩이였는데 1617은 그래도 좀 인간적인(?) 면이 있네요.
신어보니 대부분의 특징은 써리투 부츠들과 동일합니다. 약간 사이즈가 작으며 외피는 작은 편은 아니고 쏘쏘
255사이즈인데 버튼 제네시스X, 플럭스 SF에 센터링 딱 좋네요.
일단 내피는 기존 써리투처럼 레이스를 잡아 당기고나서 찍찍이로 발목을 조여주는 형태이고
발등과 발목, 정강이 부분으로 나뉘어서 보아를 잡아주는데 짱짱하니 좋습니다.
작년 인생 부츠였던 메이시스보다 더 하드하고 올해 대만족할 것 같네요.
지난번에 시착해봤는데 뒤꿈치 바나나가 들어가서 플렉스가 써리투 내부 기준 10이라고 합니다.
빼면 8이구요.
올해 모델은 이너도 3단계에서 4단계로 올라갔고 엄청 업글 됐네요.
저는 올해거 사고 싶은데 가격 압박으로 엊그제 작년거 이월로 샀는데 아른아른하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