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평범한 회사원이에요 입사 만 4년 넘었구요...

팀원이 25명정도 됩니다

연말이되다보니 성과 및 역량평가 얘기가나옵니다

올해는 성과도냈고 남들 다 가기싫어하는 해외장기출장도 다녀왔어요

나름 기댈하고있는데 지각많은 5명은 성과를 안준다고하네요...

제이름이 들리길래 확인해보니 9번했네요...

계산해본결과 회사 통근이 출근시간 정체로인한 지각 2번

회사 카드 실수로 단말기 체크 못하여 2번

제가 지각한건 5번이더라구요...

확인해보니 제가 9번으로 1등이고 8번한사람이 6명 5번이상이 3~4명..

근데 우리회사는 8시30분 이후 공식지각처리됩니다..

하지만 8시20분이후 출근자를 따로체크하죠...

그에 해당된게 저구요..ㅠ 자차끌고다닐때 5번정도 21분 22분 20분에 출근했더라구요.... 완전지각은 없었습니다

이렇게되서 성과 못받으면 조금 억울할거같은데

사내규정으로정해진것도아니고 어디하소연할곳도없고...

다른곳도 이렇게 각박한가요..?ㅠ

다른곳은 어떤가요..?

걱정되다보니 주저리주저리 떠들어봤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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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댓글 다 읽어봤어요ㅎㅎ 댓글이 이렇게많이달릴줄은...

정확하게는 규정은 30분까지입니다 제조업 연봉직이며,

성과금이아니고 연봉재계약 성과평가입니다. 연봉 몇프로오를지에대한

규정은 30분까지이며 되도록 20분전까지 출근해서 업무준비하자

그런 마인드로 저희팀 담당자는 20분까지와라 한거고요..

비밀리에 윗분들끼리 20분 어쩌구한거같네요...

그렇다고 연초에 늦은사람에대해서 평가에 대한 언급은 없었구요...

그렇다고 퇴근은..... ㅠ 야근수당... 재수당이라는 명목하에 매달30주고요..

저게 재수당이 연봉에들어가는 어이없는상황이기도하죠...

보너스받아본적은없고... 철야수당 새벽2시되면 3마넌....

걍 이직하고싶긴하네요.... 중견?기업의 슬픔이기도하네요...

심지어 베트남출장가니 특근비도 절반....해외인데....ㅡ.ㅡ

근데 다른계열사 동료는 제대로받고 쫌 거지같긴하네요...

회장은같은데 사장이틀려서조금주나..?

만4년하고 4개월다녔는데... 이직알아봐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