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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속으로 계속 되뇌이고 있습니다.
이 상황이 실화인가? 내일이면 정말로 보드타는건가?
바인딩 오른발부터 채우던가? 왼쪽부터 채웟던가?
토라쳇 먼저 체결햇던가? 엥클라쳇먼저........아~ 난 인업고구나.....
내복을 입을까 말까....궁디 보호대 할까 말까....
고글은...스미스로 하까 피쉬볼로하까 아이엑스로 하까
차에 기름은 채웟던가....근육이완제 및 소염진통제, 비상 의약품은 챙겻던가
여자친구랑 같이 않가니 정말 다행이다(없으니까.............
없으니까........
없으니까...........
솔보더님들!! 이번시즌도 열심히 커플보딩 훼방놉시다!
공감 추천 ! 내일 용평 개장빵 가야 하는데 이틀동안 밤잠 설치고 있습니다;;
다섯번째 시즌을 맞는건데도 첫시즌이랑 똑같네요;;
개장 소식 접했을때부터 유치원 다닐적 처음 소풍가던 느낌으로 속 울렁거리고 배탈나고 뭐 안먹어도 배부릅니다 ㅎ
훼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