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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설차 왔다갔다하는거 보고 홀린듯이 내일 숙소 예약했습니다.
이성적으로는 당연히 설질도 안 좋고 사람도 많고 위험하고 다 아는데... 나도 모르게..
마누라한테는 아직 허락 안 받았는데..
괜찮겠죠? 마누라가 자기 입으로 "나도 보더라고" 라고 했으니까
그죠?
2017.11.17 08:54:50 *.84.68.169
아뇨
2017.11.17 08:59:17 *.131.153.130
매정하시네.. 그것도 두 번이나
2017.11.17 09:00:49 *.33.180.24
2017.11.17 09:06:21 *.131.153.130
제 자리는 대리석같은 반석 위에... 괜찮습니다
2017.11.17 09:02:53 *.101.20.150
같이 가시는거죠? 같이 가자고 하세요~ ㅋㅋ
2017.11.17 09:07:00 *.131.153.130
당연히 시즌 중 제 버디는 마누라 한명 뿐인데요.. 근데 마음의 준비가 안 되었다고 할 가능성이 좀 있습니다..
2017.11.17 09:37:26 *.101.20.150
아.. 남편이 힐링이 필요해서 그런다고 맛있는거 사준다고 꼬시면 될듯요 ㅋㅋ
그리고 보더라면 개장할땐 일단 놀러가주는거라고 해주세요 ㅋㅋㅋ
2017.11.17 09:38:30 *.131.153.130
힐링 핑계는 너무 대서 이미 너덜너덜해졌어요..
2017.11.17 09:10:13 *.62.204.225
2017.11.17 09:11:23 *.131.153.130
어 이건 생각못했는데.. 근데 저거 어디 사투리죠?
2017.11.17 09:18:06 *.62.215.176
2017.11.17 09:18:59 *.131.153.130
결혼한 뒤에는 용서가 허락보다 쉬운거 아시죠?
아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