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각 취미별 대표 네이버 카페들은 거의 중고나라화되었습니다.
예전엔 알파인보드 눈팅용으로 쓸만한 아xx론 같은데는 아예 글도없고 시즌오픈되어오 중고글만 잔뜰올라오네요. 차라리 예전처럼 뻘글 친목글이라도 올라오는게 좋았는데.
밴드는 너무 즉흥적 폐쇄적이고 단톡방은 말해뭐해요. 원래 친한사람 모인게 아닌 그냥 단톡반들은. 10명 단톡방이면 그중에 몇명빼고 또 따로 단톡방 만들고 가관도 아닌데가 많습니다.
그나마 진지한 보드 토의 포털 기능하는건 헝글밖에없네요. 중고장터 따로 빼놓은게 신의 한수같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