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무언가에 홀려 학동을 가게 되었습니다.
당연히 구경을 간거였지만 정신차려보니 계산을 하고 있더라구요.하하
헛소리는 집어치우고 질문 드립니다.
바인딩 xv-xf 중 고민했었습니다.
가격은 6~7만원차이라 비교대상이 되지 않았습니다.
착한 샵 판매자분이 이런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턴하실 때 눌러서 타시면 xv를 사시고요.
턴하실 때 비틀어 타시면 xf를 사세요.
헤머덱으로 머리를 빡!! 맞는 기분이었습니다.
엄청 고민하다가 혼자 절대 결정하진 못하고 싸부님이 걍 xf사라고 해서 xf샀습니다.
어차피 저같은 초보가 뭘 골라잡아도 실력에 만족못하기에 장비를 다이아몬드로 만들어도 만족못하겠지만.. ㅠㅜㅎㅎ
흠.. 여러분.
전 백프로 라이딩 스타일에 급사마스터가 올시즌 목표입니다.
오늘 산 바인딩, 저 잘생긴거 이런거 다 무시하고.
토셔널과 프레스 // 라이딩 할때 어느것이 더 우선이 되는 건가요.
당연히 둘다 필요하겠지만 판매자분 말씀이 자꾸만 떠올라서 잠이.안와요. 분명 눌러타는 vs 비틀어타는 것에 따라 바인딩을 구매하라 하셨는데.
글 마무리 못하겟어요. 두서없어요. 왜 이런 글 쓰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보드타고 싶을 뿐이고.. 난 왜 못타는지 원망스럽고.
모두 이번시즌 다치지마시고 술 많이 잡숫지 마시고 안보하세요.
혹시나해서 말인데..
프레스와 토셔널에 대해서 개념 정리 논문쓰신 분 계시면 댓글로 정신차리게 해주세요. 안녕히 주무세요. 사랑해요♡
스타일 차이 입니다.
토션이 들어가게 라이딩 하는 방식이 있는거고 그냥 묵직하게 눌러서 타는방식이 있는거죠.
토션이 들어가면 그립력이 올라갑니다. 데크를 비틀어서 더 휘니까요.
토션이 좋다 하는 사람이 있고 토션이 싫다 하시는분들도 계십니다.
토션을 주냐 안주냐에 따라서 라이딩방식도 바뀌게 됩니다.
제작년까지는 토션주고 타는걸 연습했었는데 데크를 하드한걸로 바꾸다 보니 토션보다는 프레스를 주고타는게
편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