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치토세 공항 도착해서
렌트카 수령하고 폭설에 길도 클로즈 되서 겨우겨우 물어서 오긴 왔네요
도착하니 밤 10시....ㅠㅠ
편의점 직원이 길 막혔다고 손수 약도도 그려줬습니다
초딩 5헉년 딸과 단 둘이 와서 애는 마냥 좋아합니다
키로로 자가 운전해서 두번째 인데 이번엔 정말 스팩터클한 드라이빙 이네요
습설이 아닌 건설이라 그런지 도로에 눈이 그렇게 쌓여도
키로로 진입하는 산길을 60-70으로 달리는 현지분들...
희안하게 거의 안미끄럽습니다 내리막도 ㅎㅎ
오늘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