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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보딩 하고왔습니다.
9시 출발해서 11시정도에 도착했구요.
도착하자마자 시즌권을 받습니다.
빨리 주더라구요. 인식도 얼마 안걸렸습니다.
아래 번호는 신청순번(?)인지 잘 모르겠지만 그런가 보다 하고 받았습니다.ㅎㅎ
인식을 마치고
슬로프로 향합니다.
사람이 텅텅~ 역시 월요일이구나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11시 30분인가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작년 처음 입문하고 두번째맞는 시즌을 실감하니 웃음이 나오더군요.!
15시 30분까지 한 14번 탄거 같습니다.
작년에 막 너비스 턴 입문하기 시작해서 리셋됬을까 했지만
한번 넘어진 거 빼고는 잘 기억하더군요. ㅎㅎㅎ
중간에 다 타고 하단에서 분실물도 주워서 가져다주다가 장갑을 잃어버리긴 했지만.. 하루종일 기분 좋았습니다.
설질은 어제 비가 와서 기대 안 하고 갔지만,예상외로 어제 정설을 해서 그런가 설질이 아주 좋았습니다.
몇 분도 공감 하더라구요~ 아이스 조금 있는 거 빼고는 감자도 없고 타기 좋았습니다. ㅎㅎ
14시부터는 영상 8도가 넘어가면서 눈이 좀 녹긴 했지만 타는 데 지장은 없었습니다.
아주 완전무장하고 갔지만 너무 더워서 다 열고 탔네요 다른 분들도 많이 더워하는거 같았습니다.ㅎㅎ
앞으로 자주 다닐 것 같네요. 살면서 첫 시즌권 본전 다 뽑을 때 까지 열심히 타보겠습니다.
패트롤분한테 물어보니까 아마 이번 주 안에 커넥션 개장 할 수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리프트도 시운전 하고 있더라고요.
알바가 많이 부족하긴 한 거 같습니다. 패트롤말고 알바를 한두명밖에 못 봤네요. ㅋㅋㅋ
제가 썻지만 글을 참 못쓰네요....주저리주저리 후기 이만 마칩니다.
커넥션 직원분들께 물어보니까 목요일 오픈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