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8시~9시까지 매우 훌륭한 상태고 온도도 괜찮았으나!!
오전 9시가 지나가면서 올라가는 온도에 곳곳에 감자와 판을 슬그머니 잡고 안놔주는 습설 상태 입니다.
대부분 사람들도 오전에 잠깐 타고 10시 반쯤 장비 접고 쉬고 있네요.
알파 슬로프 곳곳마다 뭉치고 패이고 그 상태로 살짝 언 부분도 있어 내려가다 힘 빠지면 큰일날 것 같은 구간도 보입니다. 브라보는 그나마 상단이라고 안심했다가 거의 똑같은 상태라 일찌감치 장비 접고 멍~~하니 앉아있네요.
셔틀버스도 임시기간이라 몇대 없어 수도권행이 오후 5시인지라...
아무래도 12월 1일 이후로 오시는게 좋을 듯 보입니다.
도착하자마자 찍은 상태 좋을때 사진 올려보네요
위추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