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박스란 보통 주로 많이 거래되는 물건들을 모아서
이벤트 성으로 판매하는걸 말하죠
만원짜리 랜덤박스면 최소 물품가액 만원이상이고
그중에 대박상품 100개에 1개 중박상품 30개에 1개
이렇게 판매되는게 일반상식 아닌지...
일례로 스벅 럭키박스나 화장품회사들 럭키박스, 제닉스의 랜덤박스 같은걸 뭘사도 최소한의 돈값은 하고 필요없는 물품은 없었던것 같네요.
이번에 이슈된 사기박스는 돈주고 사지 않을 악성 재고 물건들만 죄다 모아서 판매하는 악질중의 악질 이벤트로 보입니다.
대박중박도 거의 없어보이고 가끔 보이는 후드나 보드복도 돈주고는 사지 않을 디자인이 대부분인것 같네요
이번 이벤트에서 최소한 하나쯤은 저가형으로 보드양말이나 쓸만한 바라크라바나 장갑정도만 들어있었어도 이정도까진 화나지 않았을거에요
-그나마 BBS클럽원들이 많이 생겨 위안이 되는건 다행입니다
불금인데 보드타시는분들 항상 안보하시길~
그 업체가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매장 정리하려나보죠 뭐 ㅋㅋㅋ 헝보하는 사람들중에 이제 방문할 사람들이 늘까요 줄까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