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는 토요일인데도 사람은 많지 않아 탈만합니다. 
올림픽한다고 반 정도 밖에 슬로프를 열지 않는다고 하니
이제 더 열 슬로프는 파라다이스 하나 남았네요.
곧 방학이 되면 생각만 해도 ...

휘팍에 오면 스키장 기분은 별로 나지 않을 듯합니다.
스키하우스 앞은 온통 공사판이라 베이스가 없어졌습니다.
겨울의 낭만과는 거리가 멀어도 한참.

펭귄 가는 길은 공사판 사이의 좁은 흙길위에 
천을 덮은 길위로 한참 걸어야 하구요.
콘도에서 스키하우스 가는 길 역시 공사중이라 
울퉁불퉁 흙길, 계단도 지나야 하는데, 
낮에는 진창이고, 밤이 되면 얼어붙어 넘어지기 쉬우니 주의하여야 합니다,

몽블랑으로 올라가면 공사장이 안 보이니 그나마 스키장 온 기분이 납니다만,
휘팍도 올림팍에 올인하는 상황이라, 별로 좋아질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번 시즌은 올림픽때문에 모든 것을 희생하여야 하는
휘팍의 고객들이 불쌍합니다. 
엮인글 :

관광스켜

2017.12.03 00:15:07
*.241.218.86

올림픽으로 인해 이쪽업계가 좀 활성화되길 바랄뿐이죠...

 

18-19 시즌에 좋아진 환경을 기대해봅니다!!

조조맹덕

2017.12.03 02:38:44
*.32.154.79

어차피 이번 시즌엔 어ㅔㄹ팍인데... 담 시즌엔 정상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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