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번째인거 같은데 겉으론 큰 하자없이 잘 도착했습니다.
다른분들과 다르게 상판에 큰 하자도 없는편이고 베이스도 얇게 기본왁싱정도 되서 왔네요.
엣지는 다른데크랑 틀리게 덧엣지처럼 좀 튀어 나왔다 해야 할려나요.. 그렇게 특이하게 튀어 나와 있어서 이게 옥세스의 그립력을 나오게 하는건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기본적으로 유효 엣지 외엔 디튠도 되어 있네요.
요새 묻답란에 옥세스 상태에 대해서 말들이 있어서 좀 걱정했는데 양품이 와서 다행이네요..
스펙은 163에 플렉스 모두 미디엄으로 체중 88에 맞추었는데 생각보다 말랑하거나 하지않고 단단한거 같아서 하드로 안한걸 다행이라 생각됩니다.
요새 육아 때문인지 회사 스트레스 때문인지 체중도 좀 빠져서(그래봤자 3키로 ㅜㅜ) 충분히 단단하게 느껴지면서 탈거 같네요. 기존에 타던 FC-X 158사이즈와 플렉스는 비슷하게 느껴지네요.
그러나 주말까지 계속되는 육아로 언제 탈 수 있을지 기약이 없네요 ㅜㅜ
다들 여러 스키장 개장으로 즐거우실텐데.... 부러운 마음에 지름신고 올려나 봅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