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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법이 절 반쯤 죽여놓겠데요..
어무니한테 협박을 하네요...
전 울고 불고 어머니한테 살려달라고 수화기에 대고...울부짖고..
---- 전 회사에서...월도 중인데..말이죠...
어무니가 신종(?) 납치 상황극 스팸에 낚이셔서 울고 불고 한바탕 하셨나 봅니다.
제가 친구 보증을 해줬는데.. 친군 도망가고..절 납치해서 집 유선전화로 협박을..
어케 울 엄니 집 번호도 따고. 내 이름도 알고...목소리까지 똑같았다는데..
에고...본의아니게 납치되어서 죄송합니다 어무니 ㅡㅡ;;
집 전화번호 바꿔드려야 겠어요..
"어무니 전 회사에서 열심히 월도 중이니 걱정마세요~"
오! 이거 제가 한 십년전에 대학교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있는대 집에 왔던 전화랑 똑같내요!
10년동안 그넘들은 변한게 없내
중요한건...부모님이 도서관을 태워다 주고 간지 30분만에 전화 왔다는 사실!
전혀 납치의 믿음이 안가는 상황에서 전화와서 울 부모님은 그냥 끊으심ㅋ
음... 말로만 듣던 나야나사기가... 근데 저런건 경찰에 신고를 해야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