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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
8시 반에 영하 20도. ;; 낮 1시반은 -1도. 심각한 일교차.
엷은 구름이 하늘 전체 덮은채 하루 종일.
바람이 완.전.히. 실종. '시원하다' 정도의 느낌이랄까. ㅋ
*. 설질.
그린.. 설질 좋다는 말 하는거 입이 아파요. 따따봉~. ^^
골드는 환타가 최고. 이름값 그대로 해요, 환타스틱~. ㅋ
중단부 일대 살구씨 크기 얼음 사라짐.
밸리는.. 매우 좋음, 3시 넘으며 중단부 빙판 몇군데 출현,
상단부는 '힘없는 눈가루' 상태.
골드.파라. 낮에는 아주 좋다가, 마지막에 얼어 들어와요.
*. 인파.
일반 이용객 찾는건 쉽지 않고.. 나* 초교 등의 학단 증가.
옐로우에서 그린까지는 '레닌그라드 전투의 소련군' 규모.
몇몇 용감이들은 골드까지 넘어 오기도. ;;
*. 기타.
-. 오늘도 역시 뉴골드는 막힌 상태. 홈피에도 설명 없고,
현장 근무자들도 모로쇠로 일관. 그 친구들은 죄 없지..
-. 이번 주말 노리는 분들.. 15, 16, 17일의 학단 규모가
신축 유스호스텔 꽉~ 채웠다는 정보 있어요. 참고요~.
@NeNe~☆
-. 셔틀 패키지 나왔습니다. 담당 총책인 신과장이 말하길,
'5만원대, 예년 가격 동결'. 현재는 주간권 포함 59,000원.
앞으로도 주중은 그 가격, 주말 및 휴일은 66,000 원. ^^
신과장 이사람.. 회사에 충성하는 분이군. ㅋ
-. 박은 몇가지 종류가 있어요. 흥부가 타던 대박도 있고,
조롱박, 애호박(? ;;), 옹박(이건 아닌가? ;;) 도 있다죠.
그 모든 박의 종착지는 쪽박. ㅋ
대신 홍시가 나대는 모양, 올해 홍시 농사 심히 풍년이라
밭에서 갈아 엎던데, 이번에 아주 씨를 말려야 할텐데~.
-. 주절거릴 정보가 많아서, 조금 일찍 접고 후기질을 길게
하려 했는데, 모처의 컴을 켜니.. '업데이트, 끄지 마시오'.
하다하다 못해, 이제 용평 컴퓨터 업데이트까지 해 주나. ;;
아무래도 용평에 돈 받고 다녀야겠어요. ㅋ
-. 펀글은 펀게로, 보드장 소식은 보드장 소식으로, 질문은 묻답게시판으로~.
-. 먼저 떠나 가신, 이 세상 모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__)
↑ 이 문장은, 이번 겨울에 몇개의 후기를 올리게 될지 몰라도, 항상 붙을 겁니다.
거슬리는 사람은 아예 내 후기를 읽지 않으면 됩니다. 괜히 시비 걸지는 마세요~.
-. 각주. (아래 부분은 언제나 동일한 내용이니 한번만 읽으시면 됩니다.)
= '날씨' 부분.. 상황에 따라 옷을 바꾸거나 추가하지 않고 그냥 버팁니다.
결국 어느 정도 이하의 온도가 되면 '춥다'는 식으로 표현되니 참고하세요.
= '설질' 부분.. 장비도 싸구려에 실력은 더 싸구려라 강설에 극히 약해요.
차라리 슬러쉬일때 '비교적 좋다'라는 표현이 등장하니, 감안해서 읽으세요.
= '인파' 부분.. 집단폐해 선호하지 않고 기본적으로 항상 혼자 움직이기에
대기줄 기다리는 것을 호환마마 보다 무서워 합니다. 참고하고 해석하세요.
= '기타' 부분.. 지극히 개인적인 '일기'에 가까운 내용들의 집합체 입니다.
대개는 건너 뛰셔도 무방합니다. ㅋ
사정 있어서 몇분 일찍 자리 비웁니다.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