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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 육아하느라 2년쉬고 ...경기도쪽으로 신랑따라오면서 강원도 스키장은 이제 가뭄에 콩나듯 가게 되어
양지 시즌권 끊었는데요..
부대시설은 별로인데...
오픈한 슬로프 경사도는 보드타기 딱 좋아요
오히려..휘팍이나 용평은 넘 스키위주 경사도가 높은데가 많아서 늘 불편했거든요..
여기는 경사도가 딱좋고..
오전 10시반~ 1시반까지 사람도 없고 설질도 막 강원도처럼 파우더 아니지만 경기도에서 이정도면 괜찮은거 같아요..
좀...부대시설 보강하고 리조트 리모델링 다시 하고 그럼 전 계속 여기 다니고픈데....
암튼...오랜만에 타고 재미있었고
핫도그 사먹었는데 사장님께서 자주오시냐..시즌권 끊었다니까..음료 서비스 줬어요 ㅎㅎㅎㅎㅎㅎ
양지가 뭔가 푸근한 매력이 있죠 ㅇㅇ
친정집같은 양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