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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즈음 슬럼프가 심해지네요
뭐가 문제 인지도 잘 모르겠고 독학보더라 조언받을 곳도 없네요
지금 머리속에 든 궁금증 좀 여쭙겠습니다
제가 롱카빙위주로 했습니다
그러다 베이스가 바뀌면서 롱카빙을 할수없는 상황이 되어서 미들/숏턴을 하려고 하는데
엣지체인지가 안되더라구요
항상 롱카빙위주로 해서 그런거 같습니다
그래서 여쭙습니다
1. 엣지체인지를 빠르게 하려면 턴 시작부터 프레스를 순차적으로 주던걸 조금더 빠르게
해주면 되는걸까요?
2.롱턴 미들턴 숏턴 을 할때 턴이 마무리되기전 (네츄럴 포지션)에 다음 턴을(턴의 반경을 어떻게 할것인가) 준비하는게 맞지요?
폭이 넓고 사람도 없는곳에서 하다가 (주로 하이원 월요일 오전 보딩) 베이스가 바뀌면서
(평일 무주,하지만 폭이 좁고 경사가 일정하지가 않음 게다가 생각보다 사람이 많음) 멘붕이 오기 시작하네요 ㅠ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말씀 정말로 감사합니다 ㅠ
이자릴 빌어 하나만 더 여쭙겠습니다?;;
음 설명이 잘 될진 모르겠습니다만..
베이스로 레일투레일식으로 엣지만 살짝살짝 바꾸면서 경사나 완사를 내려오면 계속 속도가 붙잖아요
턴이라는게 감속의 기능도 있다고 생각되는데..
최근 폭이 좁고 사람이 적잖은 슬롭을 이용하는데.. 그런 구간을 지나치려면 짧게짧게 숏턴식으로 내려와야하는데 그게 안되서
미들 숏턴을 연습중이거든요
근데 이게 짧게짧게 하려고 하는데 계속 가속이 붙더라구요
그럼 이경우에는 엣지나 프레스를 좀더 주어서 적당한 속도로 맞춰주어야 맞는거지요?
데크의 흐름데로 거의 베이스 직활강이라고 느껴지는 속도라.. 겁이 나네요 ㅠ
절대적인 속도의 거부감인지 , 데크컨트롤이(엣지의 또는 프레스에 의한 적절한 감속) 안되어서 그런건지
이것이 지금 제가 멘붕이 오는 요인이랍니다 ㅠ
(타인이 봐주었을땐 보드를 즐기는 속도는 절대 느리지않는 오히려 빠르다고 말씀들 해주시는데 이런 미들 숏턴에서 속도에 대한 공포감이라고 하기엔 모순인것도 같고 아니면 아직 데크컨트롤이 안되어서 불신에서오는 몸의 저항력이라고 해야할지..)
P.S 최근 너무 슬럼프라 무엇을 어떻게 물어보고 답을 얻어야할지 그것조차도 멘붕인 상태랍니다
제 글이 조금 이해가 되지 않고 무슨 말을 하려는지 의도가 정확치않아도 이해바랍니다
다시 한번 소중한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데크의 사이드컷대로 탈경우
옆으로 길어지거나 밑으로 늘어지거나
둘중 하나인데
밑으로 늘어지면 속도가 빨라지니.
결국 데크가 가지고있는 사이드컷보다
작은 반경으로 턴을 만들어야한다는 말이 됩니다.
프레스가 양쪽 펜스방향을 향할때 최대가 되어야하며
그상태에서 다리를 펴서 데크를 더 휘게 만드는..
말로 하면 좀 애매하지만 ㅠㅠ
라마 의 동영상을 즐겨보는 편입니다.
다른 라이더에 비해 턴을 돌아나갈때
눈발이 좀 많이 날리는거에 집중해서
보시면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지산 베이스시면 같이 타며 같이 고민하면 좋겠네요 ^^
말씀 감사합니다^^
여우비님 말씀에 무릅을 탁 치게 되네요
리듬!
제 경우에 정말 영상많이보고 이미지트레이닝도 많이 하고
근데 이게 슬롭에 가면 백지가 되버립니다
상체 하체 적극적으로 사용을 하려해보지만 뜻대로 되질않고
그래도 반복적인 노력으로 BBP와 다운은 어느정도 되는듯 합니다
근데 이게 오히려 독이되어서 롱턴만을 보고 이미지트레이닝해서 그런지
그쪽에만 너무 길들여져서 미들 숏 턴이 잘되질 않네요 ㅠ
데크를 끌어오고 강한 프레스 그리고 팔과 상체 동작 기억하겠습니다
(저도 워낙 독학이다 보니까 제가 생각하고 있는게 맞는건지 틀린건지의 기준조차도 잡지 못하는 상황이네요)
답변은 다음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