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모르고 혼보드를 타다 프리스타일 15/0은 어느정도 타게되자 주변 괴수분들과 고수분들이 타는것이 눈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때문에 헝그리보더를 맨날 찾아오며 여러가지를 배우고 습득하다 결국 라이딩만 하여 전향각 입문을 다짐하였습니다.

다만 프리스타일과는 다른 감각으로 혼자 타게하기에는 너무 힘들어 이렇게 질문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꾸벅)

해당 영상은

1회차 36/24 전향 입문후

2회차 36/24 해머뎈 [하드부츠] 사용 초기 영상입니다.

잘 내려는 오는데 사람이 많아 영상이 가려져 보기 불편하겠지만...잘 오다가 넘어지는 빨간 바지가 접니다...

넘어지는 것까지 올린이유는 질문 내용 중 한가지가 포함될것 같아 같이 올렸습니다.

현재 첫번째로 느끼는 문제는 영상 이후에도 계속 연습을 하며 인클의 변화로 엣지를 가져와 깊게 누우며 커브를 하는 감각을 파악해 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른쪽 무릎을 왼쪽에 붙인다 라는 느낌으로 자세를 낮춘다.(고관절을 사용한다) 라는 느낌은 있으나 감이 토턴에서만 오고 힐턴에서는 오지 않고 있습니다... 감이 오기는 하지만 어느정도 접히고 더 들어오지않아 자세가 많이 내려가지 않아 데크가 더이상 들리지 않습니다. 토턴에서는 30도이상 들리는거 같고 힐턴에서는20~30도 사이인거 같다고 지인이 말해주었습니다

두번째로는 영상에서 넘어질 당시 앞에 스키탄분이 급커브로 들어와서 당황한점도 있지만 넘어진 가장 큰 이유는 토턴에서 힐턴 반대의 경우와 상관없이 턴을 빠르게 가지고 오려고 하면 데크머리가 눌리며 테일이 치솟는 문제가 간간히 발생하고있습니다.

2회차 라이딩시 3번 정도 경험 하였습니다. 심한 경우이고 턴할때 간간히 테일이 들리 이질감이 조금 있습니다. (1번은 턱까지 걸려 아주 위험한 상황 이었습니다 ㅠ)

이 외에도 개선되어야 할점이 있다면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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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딩에 해머데크를 선호하는 이유를 배웠습니다... ㅎ 데크가 길고 잘 말리지 않아 컨트롤 하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최근 어차피 라이딩만 해서 스키 전향을 고려하고 있었는데 오늘 해머데크 타고 온 이후로 해머데크 공부하고 있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