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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골프를 전문적으로 쳐서 보드를 못탔었는데
올해 겨울에는 보드를 일주일 한번은 탈려고 생각중입니다.
한시즌에 60일 정도 기본 10시간씩 탔는데
다시 타려고 하니 다리가 후덜덜 하네요.. 2일 탔는데 다리가 뻐근하네요.
하체가 많이 약해졌는데 보드 타니 복근도 하체도 힘이 생기네요.
참고적으로 보드 잘 타시면 드라이버 250미터 그냥 쳐요.
골프랑 스노보드 턴이랑 너무 똑같아요.
스노보드에서 토션을 이야기 하는데 골프도 토션이 엄청 중요하던구요.
왜 상관이 없을까요? 보드 배울때 맨 위에 배우는게 타이밍앤드 코디네이션이란게 있어요..
본인이 말씀하신 리듬 템포 타이밍이 보드에서 말하는 타이밍앤드 코디네이션이란 것입니다..거봐야 똑 같잖아요.
골프의 밸런스에는 보드의 bbp 라고 말씀드릴수 있어요.
보드에서도 제팬스타일 카시 한국식 스타일이 있는데 골프도 스타일이 세가지 정도 있어요.
암스윙 바디턴 등등 있어요..
골프에서 가령 배치기 하면 안되지요...????
보드에서 배치기 하는 경우가 있어요..힐에서 토사이드 턴할때 배로 밀고 가는 분들이 있지요..
아주 위험합니다.배치기 하면 안되요.
골프 처음 어드레스 할때 발등 아크 부분에 체중 실어야 하는데 보드 배우신분들은 한번에 합니다
근데 일반인들은 힙이 떨어져서 기마자세로 많이 섭니다.
제 조카뻘 애가 지금 토어 프로입니다.한국오픈 신한동해 10위 안에 들었고 뭐 국가대표 상비군 최연소 프로 뭐 대단한 이력이지만
보드 태워볼려고 했는데 보드 탈때 위험성때문에 안탑니다. 프로들이 자신의 백도 못들게 합니다..근육에 이상이 샷에 도 영향을주기때문이지요..
제보드 인생보다 골프가 더 빨리 시작했어요..보드 17년인데 골프는 19년이니까
그런데 같다는 것을 5년 전쯤 알았어요..그때는 보드랑 골프를 다르게 봤고 골프의 깊이를몰랐던 것같아요.
프로가 가르친대로만 쳤어요..
선수가 왜 보드를 타지 않을까요...?????? 그것은 보드의 깊이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일본식 라이딩에히 백사이드 턴은 무엇으로 할까요..힐사이드 턴..
일본애들은 힙턴이라고 합니다..어디서 많이 들었지요..골프 선수들이 하는 힙턴.
근데 일반인들은 힙턴 제대로 못합니다..힙이 턴하는 것이 아니라 뒤로 빠집니다.아니면 배치기 하던지
보드 탈때 힙이 빠지면 노즈가 들리면선 채중이 뒤로 가기때문에 뒤돌 넘어지지요...
일본애들 토션이란 말은 씁니다 한국말로 데크를 비틀어 탄다고 합니다..골프에서도 턴을 할때 대각선으로 힘을 가하는 이치하고 같습니다..골프 선수 였으니이해하시리라 믿습니다.
보드에서 피버팅이라고 있습니다..하체를 비트는 힘..골프의 회전시 하체가 똑같이 작용합니다
일반인들 왼쪽보다 오른쪽이 다리 힘이 강해서 골프 힙턴을 제대로 하지 않습니다.왼쪽 축을 만들지않고
오른다리가 강해서오른 다리를 돌려서 회전을 합니다..보드는 그런식으로 하면 턴이 되지 않습니다.
보드 힐사이드턴 할때 생각해보셔요.. 먼저 무엇을 합니까 체중이동입니다.왼발로 옮기는것
그다음에 상체를 넘기는 크로스 오버 그 다음 다운을 하면서 데크를 휘게 합니다..이 이론은 골프에서도
똑같습니다..보드 많이 연습하면 왼쪽 힘턴 강화와 자연스런 체중이동...말로 표현하려니 너무 힘듭니다.
골프에서 힙턴의 빠르기는거리와 상관 관계 있지요..보드는이런힙턴 강화를 가져옵니다
하나만 추가로 말씀드릴게요
턴할때 체중동하면서 왼발로 체중을 이동해야합니다..처음배울때는 왼발로 못올라타고 자꾸 밀기만합니다.골프에서
스웨이라고 합니다..골프에서 왼발로 수직으로 누르는 힘을 느끼고 (미는것이 아님) 그 다음 살싹 고 관절을 접고 (의자에 앉는 모양) 그래야 레깅이 유지 됩니다.그 다음은 회전과 지면반발력 구심력 등을 이용해서 치시면 장타를 칠 수 있어요..
보드탈때도 왼발로 체중이동하고 튜트럴 포지션 잡고 힙이 턴하면서 고관절 접고 시선을 돌리면 훌륭한 턴이 나올 겁니다
프로님께 보드 향상할 수 있는 이론이라 말씀드립니다..담에뵙겠습니다. 꾸벅.
칫... 보드 못타는 전....
골프도 잘하지 말라는 말쑴이십니까아~~~
ㅠㅠ
그래서 골프를 못치는 거였군요....
ㅠㅠㅠㅠㅠㅠ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