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트 새치기는 많이 당해봤어도 킥커 새치기는 첨 당해보네요.
킥커 뛸려고 사람들 서서 차례 기다리면서 한명씩 내려가는데 제 차례라서 내려가는중에
갑자기 뒤에서 어떤 사람이 제 옆으로 저를 제치고 지나가고 전 놀래서 립 앞에서 급 정지 그사람은 베이직도 제대로 못 뛰어서 갭빵 당하더군요. 너무 황당해서 가서 보니 왠 서양놈. 외국선 파크서 그렇게 타는지;; 걍 같이 넘어가서 데크로 까버릴걸 그랫습니댜 ㅡㅡ
외국인(제 경우도 백인)은 그런 개념이 없나봐요.
슬롭에서 아슬아슬하게 사람들 피하가면서 라이딩하는것도 봤었는데 보통 멈췄다가 가거나 브레이크 밟아가면서 가는게 보통일건데 얘들은 잘타지도 못하면서 그냥 내리 쏘더라구요. 마치 초등학생A자 스키부대 보는 느낌 이었습니다. 문화의 차이인건지..
If you do this again, I will find you and.. kill you. (테이큰의 리암 니슨처럼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