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발목 복숭아뼈 근처에 골절상을 입었습니다.
보드타다 다친거라면 억울하지도 않죠.
걷다가 갑자기 딛는발에 힘이 없어지면서 앞으로 고꾸라졌습니다.
응급실 가보니 피로골절로 의심된다고 하더라구요.
그 전부터 갑자기 뛸때 왼쪽 발목이 좀 안좋았는데 전조증상이었나봅니다.
내일 정밀검사 받아봐야 알겠지만 최소 4~5주 나오겠죠.
어제 휘팍가서 시즌권 찾고 다래 갈비탕 먹었는데... 아웃이라니...ㅜㅜ
내일 검사받고 보드복이랑 장비 장터로 보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