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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정말 도전도 해보고 이것저것 고민도 많이 하면서
무수히 많은 좌절감도 느끼며 시즌을 마감했었죠.
이번 크리스마스 연휴에 올시즌 처음 보드를 다시 탔는데
드디어 겁을 버리고 시선을 땅에서 먼 곳을 바라보니 턴이 됩니다..ㅠㅠ 감격
힐엣지 상황에서 몸이 조금만 뒤로 넘어가는 느낌만 들면
엉덩이가 뒤로 빠지면서 넘어졌는데
부츠와 바인딩에 살짝 기댄다는 느낌으로 꼿꼿하게(?) 서있으니 자연스럽게
되더라구요..이걸 깨닫기 까지 3년.. 깨닫기보다 겁을 버리는데 3년 걸렸네요 ...흐윽..
이제 본격적으로 해볼 참입니다... 응원해주세욧! 빠샤!
화이팅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