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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만에 찾아 온 강촌이라
좀 낯설게 느껴졌지만.
드래곤 슬롭 2번만에 이 친숙함이란 추억이.
- 6시 40분새벽 셔틀 타고 도착하니 9시 20분 경
- 5시 30분 귀가행 셔틀 일산 찍고 부천 도착이 8시 10경
(평일 퇴근 시간이 원인인듯. 강촌이 먼 곳이었네요.)
초등 포함 학단 과 중국 동남아 관광객으로 인해
래빗, 드래곤 슬롭은 대명 발라드, 째즈 보는 것 같은
중급 슬롭도 평일치곤 타 스키장에 비교하면 많은 듯요.
(비발디도 평일에는 나름 탈만 한 것 같은데. ㅠㅠ)
실력이 미천하여 상급 슬롭 제외하고 모든 슬롭 다녀 봐도
전반적으로 설탕, 군데군데 아이스, 자갈밭.
(새벽 웹캠에서는 재설하는 것 같은데)
비 온뒤 모든 스키장 상태가 별로 좋지 않은 것 같아.
추억소환 할 겸 온 강촌은 또 한번의 추억을 선사하네요.
이제 비발디 욕하지 말하야 겠습니다.
썩어도 준치라고 비발디 찾아 가선 슬롭 상태 욕했는데,
강촌 설탕밭에서 턴맛 좀 봤네요.
이번주말 눈, 비소식이 있던데, 눈 오길 기대하며
셔틀 기사님 정차하는 곳 마다 내려서 차문 열어 주시고
수고많으시고 고맙습니다.
강촌은 정말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