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취미를 붙여서 다니고 있습니다.
데크는 캐피타 호러스코프 이용중이고 바인딩 각도는 0/15 구피입니다.
최근 카빙 연습을 하는데 잘 안되서 질문드려요..
리프트 타고 올라가면서 보면 다른 카빙하는분처럼 혹은 그 이상 속도는 충분히 빠른것 같은데 자꾸 미끄러지는 느낌이 강하게 납니다..
일단 설질은 감자밭, 얼음밭.. 이었구요 다운을 많이 주려고 하는데 날이 박히는 느낌이 순간순간 날뿐입니다.. ㅠ
1. 데크가 문제일까요? 해머덱 타시는분들은 속도가 많이 빠르지 않은것같은데 선이 선명하게 나오더라구요.. 캐피타 호러스코프 검색해보니 데크가 굉장히 소프트 하다는 얘기도 있네요..
2. 바인딩각도를 전향각으로 바꿔 볼까요??
3. 다운을 더 주고, 기울기를 넘어지기 직전까지 과감히 줘볼까요?
설질이 좋을때는 그래도 좀 날이 박히는 느낌이 더 자주 많이 드는데.. 현재 실력 향상 없이 정체되있는 기분이 들어서 재미가 많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번외 질문으로..
다른재미를 찾기위해 레귤러 연습을 할까 고민중입니다. 이때 바인딩 각도는 변경 안해도 될련지요??
저는 자세부터 다 다시잡아야 하는데 4년차입니다
멘탈이 탈탈 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