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먹고 입실해서 쉬는데 우당탕쿵탕하길래
뭐지? 했는데 애들소리가 나더라구요.
참다가 전화했는데 여전히 우당탕탕
올라가서 봤더니 유치원, 초딩 4명이 술래잡기 하고 있네요.
조금만 조용히 해달라고 했더니 4시밖에 안됐는데 시끄럽다고 뭐라하냐 하시길래
천장이 울려서 싱크대까지 웅웅거린다했더니
웃으면서 싱크대가 울린다구여? 이러시네요.
그러면서 오히려 제가 올라와서 애기들이 겁 먹었다고..
속으로 부글부글했는데..네.. 내려와서 들어보세요..
하고 그냥 방 바꿔달라고 했습니다.
연휴 첫날부터 짜증나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