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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땡에맞춰 8시 50분쯤 도착했습니다. 지하주차장은 그때부터 자리가 없더군요.
그당시엔 지상주차장에 차가 거의 없어서 스키하우스 최대한 근처에 댔습니다.
10시?11시? 정도까진 괜찮았는데 단체 올라오고 사람들 많아지면서 드래곤 급격히 무너졌습니다.
디어는 타이밍싸움? 사람없을때 잘 노려서 내려가면 탈만했고
페가는 제가 3시쯤 집갈때까진 괜찮더군요.
집갈때 주차장가보니 자리가 없네요.. 차문열고 시동걸려하니까 뒤에 차 밀리는데 깜빡이 키고 저 나가는거 기다리고 있던 차주분이 있었습니다. 그냥 시동끄고 다시 타러갈까 생각도해봤네요ㅋㅋ
주차장이 좁은건지 리프트 대기 10분도 안됬는데 자리가 왜 없는걸까요..
야간에 정설하면 슬로프가 다시 살아나긴 하겠지만, 사람들이 여전히 많으면 금방 무너지지 않을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