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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글다 썼는데 무슨이유인지.....글이 막 뒤죽박죽되고 이상한 기호들만이 남아서...지웟네요.
다시 쓰기엔 좀 길고 ...간략히만 써보겠습니다.
일단 브랜드로고가 이뻐서 결정했습니다 ㅋ 많이 보이지도 않아서 좋고.
프라이어 시승기나 사용기는 죄다 헤머덱뿐이라 일반데크를 사고싶은 저한텐 좀 어려웠죠.
모님이 타시는 동영상을 보고 무작정 쪽지 보내서 어떻냐고 물어봤습니다.
전향으로 잘 타시더군요. 급사카빙도 잘하시고~에어투카브도 하시고....
프리뎈인데....저정도로 전향을 받쳐줄정도라면 분명 좋은데크라고 생각하고 예판을 합니다.
하...........17/18모델 ..탑이나 베이스 그래픽이 너무 제 취향이 아니었습니다. 실제로 보니 글케 이상하진 않았지만.
여튼 제 스타일이 아니라 과감히 다 바꿔버렸습니다. 탑도...베이스도....커스텀으로....
그래서 우리나라에 하나밖에 없는 MFR이 탄생했지요 ㅋ 뭐 덕분에 금액은 한장이 넘어가버렸지만. 후회는 안합니다.
주문시 실수로 제가 생각했던거랑 좀 다르게 왔는데....그래서 더더더더욱 하나밖에 없는 디쟌이 됐습니다.
이거 보지않으면 무슨모델인지 절대 모릅니다. 커스텀은 특히............
잘써있네요...MFR 162W
3년 워런티.......예전에 네버썸머 데크샀을때도 이거에 감동먹었는데....지금도 짱짱한 내구성...
자신있다 이거겟죠?? 실제로 튼튼합니다. 막쓰는 편인데...상처하나 없어요 ㅎ
수제작....어쩌구 캐나다 휘슬러 어쩌구...
위에 싸인은 만든사람 싸인?인듯합니다. 멋져부러요~
사기전에 딱 이거정보만 알고 샀습니다. ㅋ
검색해도 찾기도 어렵고 홈페이지에도 다른 내용은 없었기에....
밑에 정보들은 이 사용기를 쓰면서 알게된 내용들입니다.
엇 글시체가....시간도 없고 귀찮아서 대충 이걸로 씁니다. 나머진...
서론이 길었고 이제부터가 실제 사용기가 되겠네요.
노즈가 10센치이상 긴 디렉데크입니다.
라이딩하기 좋겟죠 뭐..
대가리가 더 굶어요...꼬랑지보다.....
처음 탔을때 느낌은....편하다.....내가 타던데크인가??
라고 생각할정도로 첫 개시부터 편했습니다.
작년엔 판테라SC를 탔죠. 일주일가량 걸려서야 이제 좀 내꺼같네..
라는 생각이었다면 이건 그냥 첫 개시날 내가 타던 데크...이느낌.
가벼워요. 판테라sc랑 비슷하거나 좀더 무거운정도....
플렉스는...저는 소프트한편이라고 생각하는데....누군 또 하드하답니다.
제가 하드한것들만 타서 그런지 저는 그렇게 느껴집니다.
그립력은 판테라보다 월등히 좋다고 감히 얘기해도 될거 같습니다.
캠버때문인지 락커때문인지....타본 느낌은 얘에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노즈 테일은 소프트한듯한데 허리는 땡땡합니다. 요고 좀 특이한 느낌.
하드한건 아닌거 같은데 땡땡한 느낌이 맞는듯합니다.
상급슬롭에서도 안털리고 잘 버텨주고 플렉스에 비해서 잘 따라갑니다.
이건 먼 기술일까....? 라고 생각했었는데...
죠~~밑에 있는...하이브리드캠버때문이 아닐까 조심히 추측해봅니다.
정캠만 타왔던 저에겐....신선한 느낌...
롹커가 실제로 존재하는거 였구나...라고 생각을 합니다. ㅎ
상술인줄 알았거든요
안정적이에요..정캠보단....
판테라가 직진성이 강했다면.....이건 다루기가 쉬워요.
그렇다고 불안하지도 않고....
판테라= 콜벳
MFR=포르쉐
요런느낌같습니다. 물론 제가 저 차를 둘다 타보지는 못했지요 ㅋ
줏어듣고 시승기 본 소감으로 저정도 비교하면 딱 될듯합니다.
타는 사람에게 편안함을 주는 데크 같습니다.
탄성도 좋아요....땡땡한 허리때문인거 같습니다.
안정적인데 확확 튕길때.......오~~이거봐라~이렇기도 합니다.
모님이 타는 동영상에서도 튕겨져 날아가는게 보이기도 합니다.
덕에 카시스타일 신봉자인 저에겐 딱인 데크인듯합니다.
좀더 알아가고 즐기고 싶은데...요즘 못타내요..ㅠ.ㅠ
괜찮은 프리뎈 찾는분들 종종 보이시던데...요넘도 염두해두시라고 추천할만한 데크입니다.
사무실에서 눈치보며 시간에 쫒겨가며 막 써서...오타도 있을거고..
두서없을수도 있습니다. 그럼 이만.....
남은시즌 안전보딩하십쇼!
ps- 중간에 또 글이 뒤죽박죽이 되었네요....ㅠ.ㅠ 내가 못쓰는건지....
데크정보는 밑으로 갔으니 글 다 보시고 참고하세요 ^^
프라이어코리아~홈페이지도 좀 만들고 신경좀 씁시다!
정보좀 잘볼수있게 !
The MFR is a classic example of a true, all mountain shape that maintains its role in the line as the workhorse of the fleet.
Its directional Freeride shape delivers a smooth, stable ride in a variety of different snow conditions and the Hybrid Rocker Profile only adds to its versatility; rocker in the nose and tail for turn initiation and float while maintaining traditional camber underfoot for added stability, rebound and edgehold.
With minimal taper, the MFR provides both power and drive on edge while allowing the playful rider to land or ride switch.
The big rider, soft boot carver, cruiser, speed demon and soul rider. It is great for directional all mountain freeriders looking for stability at speed.
Speed, steeps, powder, groomers, ice, crud, variable snowpack.
Provides flotation and predictability in powder and silky smooth transitions edge-to-edge with excellent edge control. 2-4mm of traditional camber underfoot provides energy from turn-to-turn.
묘하게 매력있는 데크는 맞는듯해요~
슬롭에선 아직 본디쟈인을 보진 못했는데 까스님이 타시는군요!
모바일버젼으로 보니 밑에는 또 안보이는 부분도 생기네요 ㅠ
04-05면 소재부터도 달라졌을텐데요~~^^
판테라도 좋은데크였어요...그노무 상판깨짐이...
그래픽은 실물로 보니 그래도 괜찮던데요...ㅎㅎ
변태....
그래픽은 비밀~^^
저는 커스텀주문이라 호랑이가 아니지요 ㅋ
그건 작년모델이구요~~ㅎ 저리가욧!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