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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그저께 보드장소식 게시판에서 다소 눈살이 찌푸려지는 언쟁이 있었습니다
좀 지저분한 언쟁이 오갔던 점에 대해서 글 보신 분들께 먼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팩트만 이야기할게요
그저께 언쟁의 시작은 반려견을 잃어버려서 애타게 찾고 있다는 글이 보드장소식애 올라옵니다
몇몇 분들이 응원의 댓글을 달았지만 갑자기 게시판의 성격과 맞지 않는다는 댓글이 올라오면서 언쟁이 시작됩니다
그런데 다음날인 어제 핸드폰을 주웠다는 제목의 글이 보드장 소식에 올라옵니다
글 제목부터가 분명히 게시판의 성격과 맞지 않지요
그런데 이 글에는 현재까지 단 한개의 비추천도 테클의 댓글도 달리지 않고 추천만 있습니다
이상하지 않나요? 분명 둘 다 보드장 소식이 아님에도
‘반려견 찾아주세요’는 안되고 ‘분실물 찾아가세요’ 는 됩니다
선행과 비선행의 차이인가요??
원칙과 원인을 중요시하는 많은 분들이 보셨을텐데 말이죠
선행에 테클을 걸면 본인이 비호감이 될까 두려운걸까요
이 글은 또다시 언쟁을 하자는 것이 아니고
저만 이상하게 생각하는 건지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위에 언급한 두 글의 글쓴이분들이 이 글을 보시고 언짢으시거나 불쾌하시다면 글 바로 내릴게요 댓글 달아주세요
첫댓글을 탑승으로....달았는데... 우르르 탑승 안달리는 거 보면 첫 댓글의 중요성은 아닌가봅니다.
제 생각에는, 해당 글이, 스키장(보드장)에서 본연의 스킹(보딩)을 하다 파생된 무엇인가에 대한 글이냐 아니냐도 영향을 주지 않았나 합니다.
슬로프에서의 핸드폰 분실은 거의 대부분 스킹(보딩)을 하는 도중에 발생하는 문제이고,
그래서인지 보드장소식에서 그런류의 분실물(핸드폰, 카메라 등등)을 찾아주는 글들이 자주 등장했죠.
물론 자게에 쓰여진 경우도 있었고.
그래서 얼마전 어떤분이 분실물 게시판을 만드는게 어떠냐고 건의를 하기도 했구요.
생각해보면, 보드장소식 게시판에서 "핸드폰을 찾습니다"하는 게시물을 본 적은 없는 것 같네요.
그럼..
글쓴 분 말 처럼 선행과 비선행의 문제일 수도 있겠습니다.
아 몰라요.
기타 토론방으로 탑승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