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제 입문한지 얼마 안되서, 낙엽지옥을 벗어나니 업다운 프레스 지옥을 지나는 중입니다.
연습을 하다보니 넘어지기도 자주 넘어지고, 프레스를 주다보니 다리가 아프고 데크를 드니 팔이아프고..전신근육통에 시달립니다.
궁금한건 실력이 어느정도 늘어나게 되면 힘든부분이 사라지는지 궁금하네요
물론 근육통은 안쓰던 근육을 쓰니 당연히 오겠지만
헬스장 다니듯이 근육을 연마해서 강해진 힘으로 잘타게되는거면 앞으로의 나날들이 너무 힘들거같슴니다..
낙엽이후 턴을 배우게되면서 허벅지고통에서 해방되는 구간이 있듯이
데크의 힘을 이용하게 되고 스킬이 늘면 이런 근육통에서 해방되어 즐겁게 연습할날이 오는거겠죠?
초보보더에게 희망을 주세요ㅠㅠ 근육통이 무서워서 보드타기가 쪼금 무서워지네요
근육통 안느껴질만하면 시즌끝..
매년 리셋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