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50을 바라보는데 미혼..
그것도 아직까지 대학교때 여자후배와 손 한 번 잡아본게 다인 솔로
(50살까지 한 번도 못해본 남자가 되긴 싫은데..그것도 팔자려니 하고 삽니다 ㅋㅋㅋ)
외모는 그보다는 어려보여서
제주도 여행이나 해외 스쿠버 서핑 투어 다니면 그냥 30대인척하고 놉니다
진짜 맘에드는 여자분을 만나도
나이 차이가 너무 많다보니
그 쪽 반응이 좋아도
더 이상 적극적으로 나갈 수가 없네요
제 진짜 나이알고 황당해할까봐..ㅋ
괜히 나이들어 주책 부리는거 같고
암튼 여기저기 다니면서 아쉬움이 큽니다
젊을 때 적극적으로 이성에게 대쉬들 하세요
이상하게 20,30대 때보다 마음에 드는 여성들이 더 많이 보여요
하긴 그 때는 일하느라고 통 돌아다니지를 못했으니깐..-_-;
그리고 진짜 이상한건
대학교 때 소위 학교내 정말 이쁘다는 퀸카들..
20년 뒤에 보면 진짜 이상한 남자들하고 살고 있다는거...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