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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빙토턴시 내경과 외경 질문드려요

조회 수 1167 추천 수 1 2018.01.09 21:52:39
Grypis *.10.181.194
카빙으로 토턴시에 프레스가 잘 안들어갑니다.

내경보다 외경을 주는게 프레스가 더 강하게 들어가나요?

습관을 잘못들여서 토턴시에 손을 짚으려다보니 내경이 되는것 같아서요..

그리고 상급슬로프에서 토턴할때 간혹 토턴중반부에 박혀있던 날이 빠져서 배로 내려올때가 있습니다;;

턴이 털리다가 빠지는게 아니라 카빙중에 날이 빠져요.. 프레스주는 느낌이 약할때 날이 빠지더라구요.

이 이유는 뭘까요?ㅠ

질문을 요약하면 외경이 프레스가 더 강한가? / 토턴카빙시에 박힌날이 빠지는 이유가 무엇인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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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he

2018.01.09 22:05:22
*.239.34.151

보드에서도 내경이 쓰이나요? 토턴에서 내경 쓰면 머리 꼴아박을거 같은데

Grypis

2018.01.09 22:13:49
*.10.181.194

내경을 쓴다기보다는 토턴때 잘못된 자세(손짚는자세)로 몸 중심이 슬롭쪽으로 치우치는 느낌이라서요..

♥마테호른

2018.01.09 22:19:31
*.109.36.31

용어를 좀 해깔리신것 같은데요 ....


외경(앵귤레이션)을 과하게 주면서 날을 너무 많이 세우려고 하면 슬립이 나거나 엣지가 빠질수 있습니다  


상급 급사에서는 굳이 날을 많이 세울 필요가 있을까요 ? 


중경으로 들어가서 후경으로 빠지고

엣지를 유지하는거

천천히 연습하시면 되겠네요   

Grypis

2018.01.09 23:40:29
*.156.17.22

답변감사합니다. 마지막줄을 연습해볼게요

부슬

2018.01.09 22:56:21
*.186.23.25

내경이 인클리네이션 즉 기울기입니다.
이경우 몸의 기울기가 엣지각괴 동일한 것이고 기울기를 더주려면 몸이 설면에 계속 가까워지기 때문에 한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엣지를 더 세우기 위해서 외경(앵귤레이션)중에서도 린아웃을 사용해 무게중심을 기울기 반대방향으로 빼 주게 됩니다.
내경 외경은 결국 엣지각에 해당하는 요소이고, 카빙중에 엣지가 터지고 아니고는 엣지각이 원인일 수도 아닐 수도 있습니다.

Grypis

2018.01.09 23:41:02
*.156.17.22

어렵네요ㅠ 차근차근 연습해보면서 문제점을 찾아봐야겠습니다

렌탈보드로월드컵1위

2018.01.09 23:45:57
*.223.45.102

등으로 내경 = 곱등이

낙타뒷발

2018.01.10 00:50:45
*.65.206.203

두가지를 별개로 생각할수는 없죠

알파인에 팀엣지나 익스카빙처럼 독특한 방식이 있지만 어지간하면 둘다 써야합니다.


해결방법은 간단해요

손을 안짚으려 하면 됩니다. 어깨라인만 맞추셔도 좋아진거 느끼실겁니다.

macho

2018.01.10 09:29:55
*.114.121.204

다들 같은 말인듯 하나 좀 용어를 정리해드리면

1.외경이란 몸을 신체중심선에서 바깥쪽으로 기울여 중심을 잡는것이구요

2.내경이란 엣지각을 세우기 위헤 턴의 안쪽으로 기울어지는 하체의 각도를 말하는 겁니다.

3.인클레이션이란 몸을 편하게 선 상태에서 몸전체의 기울기를 의미하는거구요

4.앵귤레이션이란 몸의 관절(발목 무릎 골반 등)을 이용하여 기울기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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