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만 제대로 되었다면야 1314도 현역 충분하죠 ㅎ

데크 상태마다 다르지 않나요?

저 같은경우 고1때 산것을 20대 후반까지 썻습니다;;;

좀 너무했나... ㅋㅋㅋㅋ

상태만 좋다면야 상관은 없을듯 합니다만 

제 경우에는 되팔 생각이 있는 데크라면 3시즌 이내의 것을 구입하려고 합니다. 

첫장비로 셀프 왁싱, 엣지버제거 하며 시즌당 10여회로 10년 탔었는데 이상없이 잘 사용했습니다. 데크 바꾸고도 괜히 바꿨나 싶을 정도로 상태 양호했습니다.

틀어짐이나 정캠기준으로 캠버가 죽지않는 이상(코어 탄력이 살아있다는 거겠지요) 이정도는 충분히 사용가능하다 봅니다. 

09/10 모델을 한참 쓰다가 16/17 시즌에 바꿨습니다. 아직도 친구가 현역으로 잘 타고 다닙니다. 보통 몇년이라기보단 본인의 타는 성향에 따라 계속 쓰기도 교체하기도 하는것 같긴 합니다. 결국 본인이 그 데크에 질리느냐 안질리느냐가 더 큰 요인일듯요

02/03,  03/04,  12/13,  13/14    신상은 없고  네장 보유하고 있는데

 예전것도 아직 짱짱 합니다.  관리만 잘되어 있다면 타시는데 지장 없어요

하긴뭐  가끔와서 타는 지인이  01/02  다니엘프랑크 타는데  탄성이고 뭐고 멀쩡 하다고..ㄷㄷㄷ  바인딩부착시킨채 보관 하는데

레이어 접착 떨어지거나 코어 나가는 충격없이 순전히 라이딩만 하면 거의 반영구적인 수준이라고 봅니다..

1112 판때기 세컨뎈으로 타고 있습니다.. 짱짱합니다 ㅎ

타는것에 따라 다르겠지만

티타날데크는 3시즌정도사용하면 영 상태가 안좋아지더라구요

우드데크는 보관만 잘하면 오랫동안 짱짱했구요

09/10 롬 앤썸 아직도 타고 있습니다.

시즌 출격일수 30회다   열심히 탔다 하면 3년 이죠

시즌에 얼마나 출격을 했는가, 보딩 스타일, 왁싱, 엣징 등 관리가 얼마나 되어 있는가에 따라 다르겠죠. 중고로 팔 거만 아니라면 데크 수명이 끝나기전에 보더의 취향이나 실력, 뽐뿌등이 상승하여 바꾸게되더라고요. 어쨌든 사고나 고장만 아니면 데크 수명은 관리 조금만 해주시면 거의 반영구적이라는게 제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