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데크는 특별히 파손하거나 하지 않는한은 오래 쓰는것 같아요
바인딩은 년식 오래되면 구식되고
부츠는 삭기도 하지만요
십년가량된 중고 데크 사봤는데 멀쩡하고
저는 결혼전 타던 십년이상된 데크 타요. 부츠랑 바인딩은 바꿨지만요
탄성이 생명인 트릭데크들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제 십오년된 정캠 데크는 십년안타다 꺼내서 탔을 때
속도 좀 내서 너비스로 엣지전환할 때 리바운딩으로 몸을 막 빵빵 띄워주더라고요ㅋ 그다음해부턴 탄성이 좀 죽었어요
시즌에 얼마나 출격을 했는가, 보딩 스타일, 왁싱, 엣징 등 관리가 얼마나 되어 있는가에 따라 다르겠죠. 중고로 팔 거만 아니라면 데크 수명이 끝나기전에 보더의 취향이나 실력, 뽐뿌등이 상승하여 바꾸게되더라고요. 어쨌든 사고나 고장만 아니면 데크 수명은 관리 조금만 해주시면 거의 반영구적이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관리만 제대로 되었다면야 1314도 현역 충분하죠 ㅎ